'2008/09/10'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9/10 핸드헬드PC 사용대상은 잘못되지 않았나!
Mobile Device2008/09/10 11:55
핸드헬드PC는 주타켓이 기업이다

핸드헬드PC 제품들은 개인 사용자가 아닌 기업용에 타겟을 둔 제품이고 WINCE OS가 탑제 되어 있습니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간단한 업무에 필요한 오피스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고 각 기업에 맞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게 되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노트북보단 저렴하지만 모바일환경에 특화되어 틈새 시장을 파고들 수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DOS시절 보험사들이 랩탑(Laptop)환경에서의 옴니북(Omnibook 430) , LX 200 등의 제품들을 활용한 사례가 있지만 핸드헬드PC는 거의 고려 되지 않았다고 생각 됩니다.

해외에서도 2004년 봄 NEC 모바일프로 900C 를 끝으로 핸드헬드PC의 운명도 다하게 되지요

CDMA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아직까지 기업에서 사용중입니다.

핸드헬드PC를 쩍 벌려 놓고 고객앞에서 정보를 입력하는것 보단 바코드 스캔하고 간단한 체크 사항만 스타일러스로 클릭하고 고객으로 부터 사인을 받는다면  간단히 업무도 해결 될 수 있습니다.

틈새 시장을 노려 LGT 에서 BtoB라는 CDMA 내장 PCMCIA 타입의 통신카드를 출시했지만 스마트폰과 비교대상이 될 수 없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 적응되지 못한 핸드헬드 PC는 기업에서 버림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 됩니다.

기업을 타켓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지만 핸드헬드 PC는 오히려 개인사용자를 타켓을 잡았어야 되지 않았을까?

헐값에 핸드헬드PC 기기들이 거래되고 있지만 애시당초 사용자를 개인사용자를 목표로 두었다면 운명도 길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내려가므로 저렴한 가격에 개인사용자가 PDA에서의 부족한 입력부분을 매꿔줄 기기는 핸드헬드PC가 최적인데 제조사에서는 이미 개발을 중단하고 말았지요

헐값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워드머신으로 전락했지만 여전히 주변 기기의 융합을 통한 매력적인 기기임은 틀림 없습니다. 초기부팅시간이 비교할 수 없이 빠르고 서스펜드를 통해 곧바로 on/off 가 되는 워드/PIM/음악/유튜브 플레이어/웹서핑 매력덩어리 입니다.

이제는 eeepc 같은 초소용 노트북이 등장하고 있지만......그건 시장성이 얼마나 있을지 노트북을 대체 할지는
미지수 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지면 스마트폰과 핸드헬드PC가 융합된 기기가 가까운 미래에 트랜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이동통신시장이 발목을 잡고 있지요

전혀 새로운것이 아니지만 Willcom D4 같은 기기가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핸드헬드PC는 있었고 사장되었을뿐 시대가 변함에 따라 네트워크환경이 바뀌고 모바일CPU가
진보되면서 핸드헬드PC 시장은 다시 꿈틀대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현재는 핸드헬드PC에 리눅스를 포팅해서 wince 가 아닌 리눅스로 사용하고 있고 가장 저렴하게 모바일 웹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마지막 핸드헬드 제품으로 알고 있는 NEC 모바일프로 900C에 블루투스와 무선랜이 기본
내장되고 800*480 정도의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탑제하고 메모리를 노트북처럼 확장이 가능하게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pcmcia 주변기기와 usb를 이용해 그나마 해결하고 있지만 2% 부족한 느낌이네요



내용이 다소 틀리거나 상반될 수 있습니다. 충고 부탁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orchidii 오키드